거제 가볼만한곳 추천여행지 매미성 여행 주차 위치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한 번쯤 들러봐야 하는 장소 매미성을
다녀왔습니다.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매미성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거제도 오른편에 위치한 매미성
주차, 입장료 무료
매미성의 위치는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거제도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제도 동쪽 해안로를 따라가시다가
바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동선에 있다면 찾아가기 쉽습니다.
매미성 주차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주차는 이곳에 하면 되는데
은근히 공간이 여유로워
주차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주차를 하고 나서
길을 건너 한 30초가량 걸어가시면
매미성으로 가는 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매미성으로 가는 길가에서에서
맛있는 디저트도 함께
매미성을 가기 위해선
길을 따라 300m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걸어가는 길가에 바람의 핫도그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옥수수 디저트가 눈에 띄어
이걸 급하게 먹었습니다.
매미성에서 한적한 오후를 보내다
매미성은 바다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바닷가 주변에는 몽돌이 역시나 많이 있었습니다.
몽돌은 둥글둥글하고 매끄러운 돌로
거제도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돌입니다.
사람들이 몽돌을 많이 가져가서 그런지
몽돌을 가져가지 말라는 안내가 눈에 띄었습니다.
매미성으로 올라갔습니다.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천년 바위 위에 쌓아올린 성벽입니다.
디자인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매미성의 사진 스팟은
이미 SNS를 통해 이미 잘 알고 있어서
그 포인트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매미성 자체가 규모가 큰 곳은 아니기 때문에
사진 찍는 포인트들을 금방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거제도 여행하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매미성을 실제로 보고 느끼니
정말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날씨가 흐려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직접 방문하고 구경하니 뿌듯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