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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볼만한곳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요트 선셋 노을 투어 후기 여행비용 코스 시간

HH's 2023. 6. 5. 17:00

거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서 쉬면서

숙소에서 눈에 띄는 것이 하나 보였습니다.
바로 요트였습니다.

체크인 첫날 삼삼오오 가족들과 요트 타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다음 날에 예약해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흐린 날씨에 출항하여
반신반의하면서 결국 선셋을 감상한
벨버디어 선셋요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벨버디어 선셋요트 투어


 

대통령 청해대가 있는 저도와
진해만에서 선셋을 보는 아름다운 코스

 

벨버디어 선셋요트투어는
벨버디어 리조트를 시작으로

거가대교, 저도, 진해만에서 일몰을 본 후
벨버디어 리조트로 돌아오는
약 1시간 10분 코스입니다.

선셋 요트 투어 코스

 

 




벨버디어 투숙객은 50% 할인
예약은 네이버와 마리나티켓부스에서

 

벨버디어 선셋요트투어는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숙객은 50%나 할인해 주는 상품입니다.

50% 할인해서 성인기준 인당 35,000원입니다.
 
나이 범위에 따라 요금이 다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요금
대인(14세 이상) 35,000원
소인 (36개월~13세) 25,000원
영유아 (36개월 미만) *보호자동반 무료

요금



예약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네이버에서 예약
두 번째는 마리나티켓부스에서 하시면 됩니다.

마리나티켓부스는 저희가 갔을 땐
G층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중앙로비 센터동 4층
GS25 편의점 마켓플레이스로
이전하였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네이버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및 취소가 간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약사이트는 아래주소로 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 벨버디어 선셋요트 예약

 

네이버 예약 :: 선셋-1시간10분

남해바다의 멋진 일몰풍경과 여기에 조연으로 거가대교의 웅장함, 그리고 벨버디어의 화려한 조명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거제여행의 인생사진 한컷!!

m.booking.naver.com

 

예약사이트 화면


시간은 하루 1번 보통
오후 6:50~7:00시 정도에 1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항 10분 전에는
요트 선착장으로 가서 탑승하셔야 합니다.
* 저희는 신분증 검사는 하지 않고
이름 확인 후 들어갔습니다.
 
결제는 네이버예약 시 체크아웃할 때
객실요금과 함께 결제하시면 되고
마리나티켓부스에서는 현장결제 하시면 됩니다.
 

 


 

출발, 그리고 노을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간절함

 

드디어 저희는 시간이 다 되어 요트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요트 선착장으로


요트 선착장으로 갈 때 너무 설레기도 하였지만
날씨가 흐려 과연 노을을 볼 수 있을까 걱정도 하며
그렇게 요트에 탑승하였습니다.

요트 내부
담요는 무료로 제공


요트 내부에는 평소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구름이 많고 날씨가 흐려
예약자가 많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안내아저씨가 말한 스팟장소


저희는 흐리지만 그래도
요트투어에 의미를 두고
바닷바람을 쐬며 즐겼습니다.

멀리보이는 거가대교와 요트


거가대교를 지나면 저도부근에 닿게 됩니다.
이곳은 청해대라고 해서
대통령 별장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군함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별장이 있어서 그런지
섬 외곽에 초소들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저도 주변을 선회하고

진해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서 보통 노을을 보는데
 
저희가 갔을 당시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서
일몰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내아저씨의 설명만 듣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구름뒤에 있는 태양이 서서히 나타나

온 하늘을 주황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태양
숨었던 태양 출현


저희 뿐만 아니라 같이 타고온 사람들도
너무 놀래서 다같이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태양이 저희를 보고 나타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노을을 보며
예뻤던 선셋

선셋을 배경으로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며
다같이 즐겁게 한마음으로 그 자리를 즐겼습니다.

다시 돌아온 리조트
요트


벨버디어로 다시 돌아오면서
선셋을 보고 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기분 좋은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묵으시게 되면 벨버디어 선셋요트 투어를 
꼭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