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유산 : 로마 콜로세움 동전의 역사
콜로세움 동전은 로마 제국 시절 중요한 유물 중 하나로서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을 기념하는 동전입니다.
주로 로마 황제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콜로세움 동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콜로세움 동전 발행 배경
콜로세움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동전들이 발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동전들은 주로 로마 황제의 초상과 콜로세움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었습니다.
콜로세움 동전 발행을 통해 황제의 권위를 과시하며 업적을 기념하였고 황제의 통치를 널리 알려 로마 제국의 권위를 높였습니다.
2. 콜로세움 동전
아래사진은 서기 80년 청동 티투스의 동전 중 하나입니다. 콜로세움 내부 관객석이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관 아치들 사이에 조각상들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리고 콜로세움 옆에 현재는 없어진 메타 수단스(분수대)와 콜로세움 현관으로 추측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메타 수단스에 대해 알아보기
콜로세움 옆 숨겨진 보물 : 메타 수단스를 탐험하다
메타 수단스는 로마 콜로세움 옆에 위치했었던 고대 로마의 분수입니다. 로마 티투스 황제 시기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높이 17m의 원뿔형 구조로 원뿔 꼭대기에서 물이 흐르는 모습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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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후 콜로세움 동전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서기 223년 세베루스 알렉산데르 황제 시기에 발행되었는데요. 150년이 지난 후이지만 콜로세움 외관 아치에 있는 조각상과 메타 수단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콜로세움 최상단 층에서는 햇빛과 비를 막기 위한 벨라리움의 구조물도 확인됩니다.
서기 240년경 고르디아누스 황제 3세 시기에 나타난 동전들이 있습니다. 이 동전들에서는 동물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뜻 보기에 야생 맹수와 코끼리등에 탄 사람이 콜로세움 아레나 위에 대치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콜로세움 동전은 로마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입니다. 이 동전을 통해서 콜로세움 건설 당시 콜로세움의 모습과 메타 수단스의 존재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콜로세움 동전을 통해 로마의 찬란한 유산인 콜로세움을 방문하셔서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