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중
숙소에서 쉬다가
처음으로 가본 곳은
낙강물길공원이었습니다.
물길공원과 안동댐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안동에서 가볼 만한 여행추천지인
낙강물길공원과 안동댐을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동 낙강물길공원 위치 주차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 바로 옆에 있는 공원입니다.
주차장이 있긴 한데 조금 작은 규모이다 보니
길가에 대부분 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길가에 주차를 하고
낙강물길공원까지 걸어갔습니다.
코앞이라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위치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비밀의 숲 낙강물길공원에서
조금 걸으니 낙강물길공원이 나타났습니다.
주변에는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낙강물길공원은 따로 입구 같은 것은 없고
길가에서 바로 들어가면 됐습니다.
저희가 첫 번째로 간 곳은
숲속정원이었습니다
숲속정원의 호숫가는
기대이상으로 예뻤습니다.
숲속정원 호숫가의 포토스팟은
여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돌다리 중앙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시게 되면
사진 한 장 남겨보면 어떨까요?
호숫가를 나와 폭포가 있는
잔디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잔디광장은 푸르른 녹음이
짙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폭포가 시원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폭포수 앞에 서니
더운 몸을 식혀주었습니다.
안동댐을 향해
낙강물길공원을 구경하다 보면
바로 옆이
안동댐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낙강물길공원에서 쉬다가
언제 안동댐 위를 걸어보겠냐며
그렇게 안동댐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낙강물길공원에서
올라가는 길이 보였습니다.
대략 5~10분 정도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박정희 대통령
안동댐 업무보고 장소가 보였습니다.
지금은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안동댐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 서있으니
무언가 신기했습니다.
안동댐을 향해 올라가다가
중간중간 경치가 좋은 곳이 나타나니
사진을 찍으며 올라가기 좋습니다.
조금 걸어오니 안동루가 보였습니다.
안동루에서 잠깐 땀을 식히고
안동댐을 마저 올라갔습니다.
안동댐에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안동댐 위 기준으로
왼쪽은 물이 차 있는 안동호이고
오른쪽은 수위가 낮은
낙동강이 보였습니다.
댐으로 인해
서로 다른 장면이 연출되니
조금 신기하였습니다.
안동댐 위를 걷는 것은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너무 늦게 가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동절기(11월 ~ 2월)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3월 ~ 10월)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 잘 맞춰서 안동댐 정상길을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동댐을 뒤로하며
안동댐을 구경한 뒤
저희는 다시 안동 낙강물길공원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아까 올라왔건 길 말고
내려가는 다른 길이 있어서
그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산책로로
안동댐의 멋진 풍경이
저희를 또다시 맞이해 주었습니다.
안동에서 무얼 할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정말로 생각보다 다닐 곳도 많고
재미있는 도시였습니다.
안동여행을 가신다면
여기 낙강물길공원과 안동댐을
연계하여 꼭 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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