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은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675m의 산이예요.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와서 감악, 즉 감색 바위산이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정말로 최단 코스로 등산을 하고 왔는데요. 마침 정말 진귀한 운해까지 보고 왔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동적인 뷰였습니다. 감악산 최단코스 어디에서 시작? 저는 우선 친구들과 접선장소인 미금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5시 반 첫차에 몸을 맡긴 채로 이동하였어요. 너무나 졸렸지만 후딱 일어나서 준비했어요. 미금역에서 모두 만난 후 감악산 최단코스를 가기 위해 네비에 감악산약수터를 검색하여 이동하였습니다. 1시간 반 정도 이동 후 도착하면 약수터를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면서도 여기까지 올라오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올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