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락산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남양주시에 걸쳐있는 산으로서 해발 637m입니다.
기암괴석이 웅장한 수락산은 화강암 능선이 너무 아름다운 바위산입니다.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깊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바위산이다 보니 밧줄로 등산하는 코스도 있는데 산행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희는 수락산역에서 시작하여
📍 벽운계곡
📍 매월정
📍 깔딱고개
📍 독수리바위
📍 철모바위
📍 수락산정상
이렇게 코스를 정했습니다. 정상까지 1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수락산역으로 이동!
😀 시작지점 :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저희는 처음에 장암역에서 만나서
수락산 정상을 찍고 수락산역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식당이 장암역쪽에
더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수락산역에서 시작하기로 변경했어요.
노원역을 지나치는데
정말 오랜만에 와서
나름 옛날 생각도 나더라고요.


노원역에서 친구를 만났고
같이 수락산역에서 하차했습니다.
1번 출구로 나가서
수락산벨리체아파트를 지나
수락중 출발점에 도착했어요.

가는 길에 편의점도 있으니
물이나, 과자 등을 사면 됩니다.
그렇게 조금 걸으니 수락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이 벽운마을인가봅니다.
잠시 수락산등산코스 안내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참고로 서울 첫 영하권으로
내려간 날이라 엄청 추웠습니다.


벽운계곡까지 천천히
저희는 입구에서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짚으로 만든 길이라 편안했어요.
서로 얘기하면서 조금 걸으니
벌써 계곡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도 없고
계곡소리를 들으니
물소리가 더욱 맑게 들렸어요.




저희는 그대로 올라가도 되지만
매월정으로 가기 위해
계곡을 건넜습니다.
수락산 치유의 숲길을 지나니
조금씩 오르막길이 나타났어요.


매월정까지 하나 둘 하나 둘!
계곡 물소리를 듣고
저희는 매월정을 향해 올라갔어요.
매월정까지가
살짝 힘든 구간인 것 같았습니다.
바위산답게 반들반들한 바위길과
계단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새소리도 안 들리고..
사람도 안 보이고..
저희 둘의 떠드는 소리만 울려 퍼져서
오싹했어요.
그렇게 하면서 조금 올라오니
어느새 의정부시와 도봉구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저 멀리
바위 한 모금을 들어 올리는 듯한
도봉산의 모습이 절경이었습니다.



그렇게 도봉산에 심취하고
다시 길에 올랐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수락산 정상을 나타내는
이정표가 보였고 이어 큰 바위를 지나
매월정이 보였습니다!




이 매월정은
조선 전기의 학자인 매월당 김시습의
이름을 따서 붙인 정자라고 합니다.
여기서 일단 1차 휴식하며
물을 먹으면서 체력을 비축했어요.
근데 매월정을 가기 직전
가는 길에 도봉구가 보이는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바위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인증숏을
일단 한 번 찍었어요.



이제 깔딱고개로!
매월정에서 휴식 후
저희는 이제 깔딱고개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름부터가 깔딱고개라..
심상치 않았습니다.
일단 깔딱고개로 가기 위해선
매월정에서 조금 내려가야 했습니다.
내려갈 때 밧줄이 보이니
뭔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깔딱고개까지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길을 보니
밧줄부터 바위가 저희를 맞이하는데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가는 길에 바위들만 기다리고 있더군요.

1차 목표 철모바위 돌파
깔딱고개에서 철모바위까지
한 번 훑어본 후
본격적으로 독수리바위에서 쉬고
철모바위를 돌파하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첫 시작부터 장애물코스 등장.




깔딱고개에서 독수리바위까지
시작부터가 힘들었습니다.
밧줄 없이는 올라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코스가
은근히 더 재밌더군요.
아래 바위에 박아둔 쇠못을 지지하고
올라가니까 편했습니다.

그렇게 쇠못을 밟고 밧줄을 잡으며
독수리바위에 도착하였습니다.
독수리 바위에서 저희가 아까 쉬었던
매월정이 보였습니다.
가운데 매월정을 기준으로
왼쪽 북한산, 오른쪽 도봉산이
눈에 띄네요.

독수리 바위에서 풍경을
감상한 후 철모바위를 향해
다시 올라갔습니다.
다시 밧줄과 쇠못을 지지삼아
영차 영차 올라갔어요.


바위를 돌파하니 이제
이번엔 계단이 등장하였습니다.
계단이 꽤 많아서 당황했네요.


계단을 다 오르고
다시 바위 등장..
밧줄 잡고 또다시 올라갔어요.
바위 옆은 낭떠러지이기 때문에
집중하면서 꼭 가셔야 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드디어 철모바위가 눈에 들어왔어요.
왜 철모바위인가 봤더니
모자처럼 생긴 것 같더라고요.
철모바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수락산 정상을 향해
철모바위를 구경한 후
저희는 이제 마지막
수락산 정상을 향해 힘을 내었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바로 코앞이더라고요.


200m를 걸어올라 간 후
드디어 수락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바위산 정상 정말 쉽지 않았네요.

정상에서 몇몇 사람들이
인증숏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후다닥 정상석에서 찍고
정상 주변 포토존에서도 시간을 보냈어요.
뷰가 참 멋있지 않나요?


사진을 다 찍고 나서
그냥 내려가기 아쉬웠습니다.
마침 이곳 수락산 정상에서
막걸리와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수락산 정보를 꿰차고 계셔서
수락산 고수임이 틀림없었습니다.
저희는 막걸리 1병을 사서 먹었어요
막걸리 1병은 6천 원, 1잔에 3천 원이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상에서 먹는 막걸리는 정말 맛있네요.
이 맛에 등산하나 봅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막걸리가 들어가다니..
저희는 그렇게 정상에서
잠깐 여유를 즐긴 후
석림사 쪽으로 내려와서
장암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암역 근처에 있는 맛집!
수락산숯불닭갈비에서
마음껏 먹었어요.
장암역 맛집 수락산 하산코스 수락산숯불닭갈비
수락산 정상을 찍고 석림사 쪽으로 내려와서 장암역 부근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나 배가 고파서 이전에 찾아둔 장암역 맛집!😋 수락산 하산코스에서 위치한 수락산숯불닭갈비를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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