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한글날 연휴에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급 동해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제천 → 동해 → 정선 → 영월 → 집 복귀코스인데
정말 다양한 도시들을 지나쳤었습니다.
그 중에서 영월을 들렀을 때 갔었던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을
잠깐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독특한 입구로 시선을 끌다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의 주소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입니다.
주차 공간이 여유가 있는 편이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젊은달와이파크는 평소에 한 번
기회가 되면 꼭 가고싶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동해여행 일정을
잡으면서 반드시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었습니다.
젊음달와이파크는 처음에 이름이 왜그런지 몰랐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영월 한자어를
젊은달이라는 영어와 한글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입구를 찾아 걸어가는데
빨간색 철제 구조물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정말 모든 곳이 포토스팟장소입니다.
사람들 모두 사진찍느라 바빠보였습니다.
저희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1.2만원 였습니다.
거대한 규모의 목성, 압도적인 무게감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나무로 만들어진 거대한 공간이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내심 압도되었습니다.
내부에 있으니 가운데 구멍으로
태양의 빛을 받아들여 아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별 속에 들오온듯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목성 설치과정
역시나 사람이 많아
목성 작품 배경으로
사진찍기가 다소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목성 작품을 감상한 뒤
저희는 젊은달 1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임당이 걷던 길과 우주정원
젊은달 1관은 2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1전시실은 사임당이 걷던 길
2전시실은 우주정원이었습니다.
그 다음 우리를 맞이한 장소는
꽃들로 이루어진 장소였습니다.
물론 조화였지만 많은 꽃들로 가득차 있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조명과 꽃들의 어우러짐이
돋보였던 곳이었습니다.
그 다음 이동한 곳은 여러 작품들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사실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고
아 그렇구나 하면서 구경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러 작품을 지나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젊은달 와이파크에 와서
제일 인상깊었던 곳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하늘과 빨간 철제구조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이동할때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높은곳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면
천천히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다 담지 못했지만
많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영월을 지나친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여행 > 좋은 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 가볼만한곳 추천여행지 매미성 여행 주차 위치 (6) | 2023.06.05 |
---|---|
거제 가볼만한곳 추천여행지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여행 (0) | 2023.06.01 |
통영 여행 추천지 가볼만한곳 이순신 공원 후기 (1) | 2023.05.30 |
통영 여행 가볼만한곳 통영 루지 예약 후기 주차 정보 코스 (3) | 2023.05.30 |
아산 가볼만한곳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튤립수선화 축제 (0) | 2023.03.27 |
안녕하세요 다양한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