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산은 8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6년도에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있는 장군봉,
동쪽에 문수봉, 부쇠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저희는 당골광장에서
문수봉을 찍고
천제단으로 향하는
코스로 갔습니다.
당시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쉬웠던 산인데요.
기록용으로 남겨보려 해요.😄
태백산 문수봉 코스 정보
태백산은 초입고도가 높아서
높은 산임 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무난하게 올라갔던 산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 편도거리 : 6.7 km
✔️ 소요시간 : 편도 3시간
✔️ 초입고도 : 약 800m
✔️ 최고고도 : 약 1,560m
산행 전날 당골광장 주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으로 해결한 뒤
산행길에 나섰습니다.
지금보니 그 게스트하우스는 없어지고
태백호텔이 크게 들어서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이어서
참 아쉬웠었습니다.😂😂
당골광장 코스는 아래와 같아요.
📍당골탐방지원센터
📍소문수봉
📍문수봉
📍부쇠봉
📍천제단
태백산 당골탐방지원센터 이동
산행 당일 아침
태백산 당골탐방지원센터로
향했어요.😄
가기 전에 근처 편의점에서
김밥과 에너지바 등을 챙겼습니다.🍪🍪
이 당골탐방지원센터에는
주차장이 꽤 커서 여유 있게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네비에 당골탐방지원센터로
검색하시고 가면 돼요!
당골탐방지원센터에 주차를 한 후
태백석탄박물관을 지나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곳부터 갈림길까지
산제당골이라 불리는데요.
당골광장에서 왼쪽으로
뻗어있는 골짜기라고 합니다.
사진을 틈틈이 안 찍어서 아쉽네요ㅜ
태백산 소문수봉 도착
저희는 소문수봉에 도착하였어요.😮💨
소문수봉의 고도는
대략 1,450m 정도 되는데요.
여기에 도착하여
아래를 내려다보니
장관이었습니다.
산의 형세들이
아름답게 펼쳐졌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아침 태양과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다음 문수봉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태백산 문수봉 도착
소문수봉을 지나고
능선을 따라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다가
문수봉에 도착하였어요.😮💨😮💨
소문수봉과 똑같이 문수봉도
정상부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11월의 하늘은 정말
너무나 맑아서 좋았어요.😄
태백산 천제단 도착
문수봉을 뒤로한 채
부쇠봉을 지나
태백산 천제단에
도착하였습니다.
천제단은 제천의식의 장소로
제를 올리기 위한
제단이라고 해요.
천제단 찍은 사진이 다 어디로 갔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태백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놀다가
천제단 주변도 어슬렁 거렸습니다.
돌로 만든 제단이 인상 깊었습니다.
원래 태백산을 가게 된 목적은
설산을 기대하며 갈 생각이었어요.
눈꽃들을 보며 가고 싶었는데
일정상 더 이른 11월에 가게 되어
그런 부분을 볼 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을 막바지에 온 태백산의 모습은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조용하고 고요했던 태백산.
다음에는 겨울 설산에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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